알비세 그리티가 자신의 누이인 모니카 테레세와 함께 히포드롬궁을 방문한다. 알비세 남매와 술레이만, 휘렘, 하티제와 이브라힘이 만난 자리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한편, 레오는 이브라힘의 협박에 못 이겨 휘렘과의 과거를 모두 털어놓는다. 휘렘은 술레이만을 배신했다는 죄목으로 처형당하는 악몽을 꾸고 난 후 혼절하고, 의원에게 진찰받은 결과, 회임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후 이브라힘과 얘기하기 위해 히포드롬궁을 찾은 휘렘은 레오를 만나게 되고, 술레이만이 휘렘을 찾아온 가운데, 휘렘과 레오, 술레이만 세 사람의 운명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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