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 끝에 아들을 낳은 휘렘은 더욱 기고만장해진다.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긴 발리데 술탄이 메흐메트 황자를 휘렘에게서 떼어놓자 휘렘은 궁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 아들을 빼돌리려 한다며 극도로 흥분한다. 발리데 술탄과 이브라힘, 니가르 칼파 등 모두가 휘렘을 경계하는 반면 술레이만은 휘렘에게 술탄이라는 칭호를 내리고 값비싼 선물을 보낸다. 술레이만은 본격적으로 로도스섬 원정 준비를 시작하며 로도스에 있는 성 요한 기사단의 단장에게 외교를 가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카슴 파샤는 아들과 결혼시키려 했던 휘렘이 술레이만의 여자라는 것을 알고 당황하고 술레이만은 고민 끝에 스승인 카슴 파샤를 파직한다. 한편 자신이 출산하는 동안 술레이만이 다른 후궁과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휘렘은 귈니할에게 그 후궁이 누군지 알아내라고 윽박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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