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후궁 타니아가 술레이만의 침소에 든다는 사실을 알고 휘렘은 한바탕 소란을 피우고, 술레이만은 크게 화를 낸다. 문 밖에서 침소에 들기만을 기다리던 타니아 일행은 술레이만의 명령으로 발길을 돌린다. 마히데브란은 휘렘이 말썽을 피워 곤경에 처하자 크게 기뻐한다. 휘렘은 궁을 떠나기 위해 짐을 꾸리고, 귈니할은 이런 휘렘을 걱정한다. 그러나 결국은 러시아 후궁들을 돌려보내기로 결정되고, 휘렘은 술레이만과의 사랑을 재확인한다. 한편 베네치아 대사 모체니고와 상인 알비세 그리티가 술레이만과 이브라힘을 만나기 위해 술레이만의 궁전을 찾는다. 알비세 그리티는 술레이만에게 귀한 원석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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