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타파의 스승인 메흐메트 첼레비와 이야기를 나눈 후 훌륭한 청년이라는 확신이 든 술레이만은 피리 파샤와 발리데 술탄을 만나 혼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한다. 혼인식은 원정 후로 미뤄졌지만 그 전에 약혼식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절망에 빠진 하티제 술탄은 계속 시름시름 앓고 이브라힘은 자신의 처지를 자책하며 마음을 다잡으려고 노력한다. 한편 휘렘 하툰은 황자의 옷깃에 붙어 있는 부적을 발견하곤 그 부적을 만드는 하툰을 궁으로 데려와 자신을 지켜줄 기도문을 써 달라고 요청한다. 부적을 만들어준 하툰은 휘렘 하툰의 배 속에 아이가 있다는 걸 알려주고 휘렘 하툰은 이 기쁜 소식을 술레이만을 비롯한 온 하렘에 알리고자 한다. 휘렘 하툰의 임신과 하티제의 약혼으로 축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빅토리아는 메흐메트 황자와 무스타파가 있는 방에 불을 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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