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가졌다는 휘렘의 말에 혼란에 빠진 발리데 술탄은 의사를 시켜 사실 여부를 확인하게 한다. 그런데 기적처럼 휘렘이 아이를 가진 것이 사실로 확인되고 휘렘은 더욱더 의기양양해진다. 휘렘의 혼인을 계획 중이었던 발리데 술탄은 뜻밖의 임신 소식에 카슴 파샤의 아들에게 휘렘이 아파 당분간 혼인이 힘들 것 같다고 둘러댄다. 한편, 하티제는 전쟁터에 나가 있는 이브라힘 걱정에 사람을 시켜 몰래 이브라힘에게 편지를 보낸다. 술레이만은 결혼식 참석차 제문 성에서 연회를 즐기던 러요시를 노리고 공격을 감행하지만 불행히도 러요시를 놓치고 만다. 휘렘이 아이를 가지자 더 불안해진 마히데브란은 자신이 처방받은 약이 과복용 시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약을 따로 챙겨 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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