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총독의 아들 알비세 그리티가 술레이만과 가까이 지내기 시작하면서, 술레이만은 부다를 가장 먼저 정복하려는 낌새를 보인다. 이브라힘의 이야기를 엿들은 사드카는 러요시에게 경고의 편지를 보낸다. 한편 휘렘은 술레이만의 총애를 받아 점점 기고만장해지고, 메흐메트를 차기 황제로 올리려는 욕심을 공공연히 드러낸다. 휘렘에게 모욕당한 귈샤흐는 한밤중에 칼을 들고 휘렘의 처소에 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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