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작은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알록달록한 벽화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쁜 외경 덕분에 최근 광주광역시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 이곳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빈집과 노인들만 남은 달동네였다. 지난 2015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지면서 청년들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마을에 큰 변화가 일어났는데...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이런 청년들이 마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면서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특별한 마을 공동체가 탄생한 것이다. 최근에는 자원순환을 위한 특별한 사업까지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입소문이 나고 있는데... 저물어가던 마을에 다시금 청춘이 꽃피기 시작하는 현장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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