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 한 주택가에 일주일에 한 번씩 긴 줄이 늘어선다 산처럼 쌓인 싱싱한 채소를 받아가기 위해서인데... 봉지 가득 수북 수북 담아주지만 누구에게나 공짜! 받아가는 사람도 나눠주는 사람도 신바람이 난다. 봉사자들과 함께 농산물 나눔을 하고 있는 임영길 회장 30여년 세월 나눔 그 자체를 위해 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난했던 시절의 힘들었던 기억을 잊지 않고 누군가를 도우며 살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수십년 세월 각종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는데. 그의 뜻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나눔의 크기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일주일에 몇 번씩 가락동 농산물 시장에서 기부 받은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임영길 회장, 코로나19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없는 게 마냥 아쉽기만 한데... 송파구의 ‘나눔 큰 손’으로 소문난 임영길 회장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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