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자들의 할례식과 미흐리마흐의 혼인으로 궁이 떠들썩하다. 오랜만에 도성을 찾은 마히데브란은 휘렘과 또다시 언쟁을 벌인다. 의기양양한 휘렘을 보며 하티제와 샤, 마히데브란은 못마땅한 기색을 보이고 전세 역전을 꾀한다. 한편, 술레이만은 루스템을 부재상으로 임명하고 다른 파샤들의 경계심은 한층 더 높아진다. 원하지 않는 혼인으로 미흐리마흐는 아피페 하툰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한탄을 하지만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혼인식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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