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흐리예라는 가명으로 궁에 들어온 디아나는 휘렘을 제거하라는 하티제의 명을 받고 기회를 노린다. 하지만 목욕탕에서 휘렘을 살해하려는 순간 쉼뷜이 들이닥치자, 자기가 살해한 시녀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술레이만은 겁에 질린 휘렘을 보고 불같이 화를 내며 관련자를 찾아내라고 명한다. 한편 샤 술탄은 루스템을 따로 불러, 휘렘을 배신하고 자기 수하가 되라고 요구한다. 루스템은 휘렘과 샤 술탄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에 놓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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