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랑의 감형을 받아내기 위해 예부의 미제 사건, 유리 보주 도난 사건을 맡은 결명과 이정란. 이정란은 당시 현장에 있던 도적이 얼굴에 칼자국이 있는 묵아라는 것을 알아챈다. 이택은 묵아의 본명이 장수정이며 오래전 푸줏간 절도범으로 자신이 직접 옥에 가둔 자라고 밝힌다. 일행은 함정을 파 묵아의 딸 묵영을 사로잡지만 묵아가 이정란을 인질로 잡고 달아나자, 이택은 묵영을 신시에 참수한다는 방을 붙여 묵아를 끌어내려 한다. 은신처에서 묵아는 이택에게 복수하고자 갓 태어난 두 아이를 바꿔치기했으며 이정란이 자신의 친딸이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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