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 사건을 해결한 결명은 어머니가 남긴 집으로 거처를 옮겨 불량인으로 새 출발을 한다. 출옥한 우대력이 이춘루에서 조훤리에게 행패를 부리는데, 그는 3년 전 그녀를 겁탈한 장본인이다. 이튿날 우대력이 목에 치명상을 입고 면도칼을 쥔 채 자결한 모습으로 발견되지만, 결명은 신발에 밴 탁주 냄새를 단서로 최초 신고자 범락의 증언이 거짓임을 밝혀낸다. 곧이어 범락마저 똑같은 모습으로 살해되고, 그 수법이 3년 전 조훤리 아버지의 죽음과 일치한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조훤리가 나타나 주술로 사람을 죽였다고 말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