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으로 집을 나서는 수지. 가족들은 수지의 행방을 찾을 수 없어 초조해하는데... 한편 수지의 주위를 맴돌며 접근할 기회를 찾던 준수는 정은의 남자친구인 태현의 매니저로 들어가게 되고, 박검사의 모친을 만난 민아는 그동안 자신이 선우에게 펼쳤던 애정공세가 얼마나 일방적이었나 돌아보게 된다. 그 사이 영우의 납골당을 떠올린 선우는 간절한 마음으로 달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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