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기억상실로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리 없는 준수는 자신을 몰라보는 수지의 행동이 의아하기만 한데... 한편 , 민아와 박검사의 결혼을 추진 중인 이원우는 최여사를 만나 선우를 반대하는 의사를 전달하게 되고, 마음이 상할 대로 상한 최여사를 달래준 건 다름아닌, 수지가 건네준 아기의 초음파 사진이다. 이를 계기로 조금씩 수지에게 마음을 여는 최여사. 수지도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를 잡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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