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된 신년 역전마라톤. 부상에서 복귀하여 역전마라톤 멤버로 선발된 모기가 고른 신발은 아틀란티스의 RⅡ가 아니라 코하제야의 리쿠오였다. 모기는 결의에 찬 모습으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린다. 경기 시작부터 순조로운 레이스를 펼친 다이와식품은 4구간을 달리는 에이스 타치하라에게 3위로 어깨띠를 넘겨준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달리기 시작한 타치하라였지만 연속 출전으로 인한 피로 때문에 속도를 잃고 순위는 점점 뒤로 밀려난다. 선두와의 차이가 크게 벌어진 다이와식품 팀. 드디어 6구간 주자인 모기에게 어깨띠가 건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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