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오쿠타로의 장례식날 밤, 격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이테야와 금단의 선을 넘어버린 아야메. 이테야를 잊지 못하고 그날 빌린 티셔츠를 돌려주겠다는 명목으로 그가 일하는 펜싱 클럽을 찾아간다. 하지만 하룻밤의 실수라고 고백하는 아야메를 이테야는 쓸쓸한 눈빛으로 바라보는데… 아야메는 잡아달라는 마음을 가슴 속에 봉인하면서 떠나고 두 사람의 관계는 이걸로 막을 내리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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