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에 빠진 도성에는 일미가 나타나 마지막 단계까지 활성화된 금강궐을 호자에게 빼앗고 그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그녀는 효헌의 혼경을 깨트려 염의 원신이 몸을 차지하게 만든 뒤 함께 전봉곡으로 간다. 치명상을 입은 호자에게 어머니인 호랑이 요괴가 나타나 구해주고 몸을 피한다. 그 사이 천강전을 차지한 원로회는 원수가 사라진 천강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성제년을 앉히려 하지만 요사들은 도성의 위기를 해결해낸 조형동을 추천하고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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