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연습을 다 마치지 못한 아기 새들이 있는 둥지가 기린의 머리 위로 툭 떨어졌습니다. 둥지를 머리에 얹고 있어서 아가 새들이 다칠까 봐 기린은 먹을 것도 못 먹고 힘들어해요. 눈보리와 친구들은 기린과 새들을 도와주기 위해 둥지를 내려 주려고도 해보지만 기린의 키가 너무 커서 힘드네요. 눈보리는 엄마 새가 아가 새들에게 날갯짓을 가르치는 걸 보고 비행연습을 시켜서 하늘을 날 수 있게 되도록 돕기로 합니다. 아가 새들이 하늘을 날 수 있게 되면 기린의 머리 위에 있는 둥지에서 벗어날 수 있을 테고 기린도 아가 새들을 걱정 할 필요 없이 마음껏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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