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다람쥐가 뚜바나라 숲 속을 열심히 뛰어 다니며 여기저기 먹이를 숨겨둬요. 맛있는 먹이를 잘 숨겨둔 다람쥐는 뿌듯한 듯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나무 안 둥지에서 잠이 들어요. 해가지고 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얗게 빛나요. 눈보리와 친구들이 놀러 나왔어요. 눈보리와 친구들은 각자 멋있는 눈사람을 만들기로 해요.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려요. 깜짝 놀라 소리가 들려오는 나무 위를 바라보자 다람쥐가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 의아해 하는데 다람쥐가 쪼르르 내려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무언가를 찾습니다. 다람쥐는 보리들이 만든 눈사람 위로 올라갔다가 눈 밑을 파헤쳤다가 하며 정신 없어요. 그러다가 루키보리가 만든 눈사람이 망가지고 말아요. 다람쥐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려옵니다. 루나보리는 다람쥐가 먹이를 땅 속에 묻어 놓곤 한다는 사실을 알려줘요. 배가 고픈데 땅 밑에 숨겨 둔 먹이를 찾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됐다는 걸 깨달은 보리들은 다람쥐의 먹이를 찾아주기로 해요. 눈을 뭉치고 뭉쳐서 다람쥐네 집 근처에 있는 눈들을 모두 치웠어요. 먹이를 찾아내고 모두 눈을 치우기 위해 뭉쳤던 눈으로 다시 눈사람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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