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인 코미치는 가게에 가끔 얼굴을 비추는 카스미에게 반해 상사병에 걸린다. 카스미가 오사카 출신이라는 것 빼고는 아는 게 없었던 코미치는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오사카 명물을 사준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카스미의 태도는 매정하기만 하다. 난처해진 코미치는 오사카에서 도쿄에 진출한 드럭스토어 체인 사장 이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두 사람과 동석하게 된 카스미는 뜻밖에도 마스터에게 붉은 초생강을 튀김으로 만들어달라고 얘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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