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손무극은 뒤늦게 고보약을 현부인에 봉하면서 일부러 고숭과 제진 사이에 틈이 벌어지게 한다. 고보약은 한껏 거들먹거리며 위세를 부리지만 처소 배정에서 제외되자 약이 올라 씩씩거린다. 한편 부요는 현령진엽을 몰래 훔치기로 하고 환관으로 변장해 장손무극의 처소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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