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스케 집에서 만다이라 사건에 관한 자료를 보고 충격을 받은 사토코는 도망치듯 집으로 온다. 그리고 스탕달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책을 펼치지만, 스탕달은 나타나지 않고 절망에 빠진다. 충격으로 도서관을 쉬게 된 사토코 집에 료스케가 찾아가 사실을 털어놓고 용서를 빈다.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사토코는 의사를 찾고 의사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라고 권한다. 하지만 사토코는 아버지에 대한 감정으로 쉽게 결정을 못 내린다. 한편 료스케는 사토코에게 상처를 줬다는 것 때문에 출판을 포기한다. 에츠코는 사토코를 찾아가서 사과하고, 아이들이 사토코의 이야기를 기다린다는 말을 전한다. 그리고 동화를 읽어주는 날 당일, 사토코가 나타났지만, 이야기는 준비하지 못했다. 그런 사토코에게 아키라는 아빠 이야기를 써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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