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는 안운지를 마치 질리는 음식 같다고 평하고 그 말을 몰래 엿들은 안운지는 심기가 불편하다. 안운지는 상기의 모습이 자꾸 떠올라 혼란스러워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이 상기에 대한 사랑임을 깨닫는다. 상기는 고수를 찾기 위해 그림을 그려 보여주고 안운지는 그림 속 인물이 눈에 익다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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