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사건이 일단락된 후, 황후는 폐위를 자청하여 장추궁에 유폐되고 무능한 태자는 동해왕으로 강등된다. 능불의는 곽불의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서북 변방으로 떠난다. 곽불의의 부탁에도 끝까지 얼굴을 보여주지 않은 정소상은 작심하고 다시 황궁으로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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