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에서 몸을 던진 능불의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정신을 차린 능불의는 문제 앞에서 고성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고하며 곽충 장군을 죽인 범인이 능익이라는 사실도 폭로한다. 아버지 곽충 장군의 원수를 갚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성과 이름을 숨기고 아리의 신분으로 살았던 능불의는 드디어 자신의 본명을 밝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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