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지나가자 소피를 떠올린 신룡자는 또다시 광증을 보이고, 원영과 부청주는 술을 먹여 간신히 신룡자를 달랜다. 한편 점차 기억이 돌아온 명혜는 자신을 구한 것이 양운총이 아닌 다격다였음을 알게 되고, 다격다에게 혼인할 수 없다며 반항하지만 다격다는 납란수길을 생각하라며 협박한다. 혼례가 다가오자 초소남은 다격다를 죽이기 위해 다격다의 호위를 자청하고, 장승빈은 초소남에게 옥에 갇혀 있던 홍창회 형제들을 죽여 충성심을 보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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