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는 아버지에게 거짓말을 하고 집에서 빠져나온다. 그리고 그녀와 더 가까워 지기 위해 계획을 세우던 악뢰는 또 다시 하 낭자와 싸우고 집에서 나오게 되는데, 알고 보니 낭자가 더 이상 이 일에 얽히지 않게 하기 위한 행동이었다. 한편, 악비가 죽을 때 그 곁에 있던 간수 정잉이 악비가 남긴 진흙 알을 사 대인에게 주려고 하던 찰나, 그들은 습격을 당하고. 진아의 시녀 춘명은 장사학에게 꼬리를 밟혀 진아 혼자 악뢰를 만나 그와 함께 도망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지나갈 길목에 관병들이 깔려있고, 설상가상 악뢰는 진아를 두고 어디론가 가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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