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지는 자매를 구하기 위해 동이산채로 달려오고, 동이산군과 시 암송 대결을 펼쳐서 이긴다. 한 명만 데려갈 수 있다는 말에 부원지는 언니 문인주를 선택하고, 문인준은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상심한다. 울적한 마음에 청주성 경치를 바라보던 문인준은 그만 발을 헛디뎌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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