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리춘은 요괴를 낳았다는 누명을 쓰고 얼음장 같은 냉궁에 갇혀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국왕의 숙부가 찾아와 사촌누이인 능화 공주의 신랑감을 물색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이에 고민하던 전벽강은 원로 대신 안영을 불러 도움을 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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