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순의 죽음으로 사건이 종결된 후 모두가 안심하고 있던 어느 날, 금오위 대문 앞에 두순의 마지막 경고문이 담긴 거대한 비석이 등장한다. 독고중평의 추리로 비석 속에 숨겨져 있던 범행 증거를 확보하고 모두가 홍제대사 검거에 열을 올리는 사이, 독고중평은 두순의 최종 계획이 장안성 전체를 불태우는 것임을 직감한다. 한편 우여곡절 끝에 모든 것이 평화로워진 것 같았던 그때, 방 곱사가 형부 감옥을 탈출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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