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절을 맞아 온 개봉이 떠들썩하던 어느 날, 조불유와 온열 부부는 혼례 15주년을 기념하려 와자에 공연을 보러 간다. 하지만 즐거운 시간도 잠시, 온열은 줄곧 자신을 협박하던 탐관오리 감량이 나타나 또다시 위협하자, 결국 그를 비녀로 찔러 죽이고 만다. 개봉부의 날카로운 압박 수사가 이어지지만, 조불유의 기지 덕에 부부는 살인 혐의를 가까스로 벗는다. 그러나 위기를 넘긴 것도 잠시, 조불유는 아내의 살해 수법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끼고 그녀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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