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루 대표 부청청은 조상 대대로 내려온 식당 봉양루를 큰 체인점으로 키워 냈지만, 선조의 뜻에 따라 방탕한 남동생 부대전에게 봉양루가 넘어가려 하자 크게 낙심한다. 부청청은 그날 밤 홀로 사당에서 조상님에게 불만을 터뜨리던 중 갑자기 조상 부효생의 계모 '하청청'으로 빙의하게 된다. 한편, 부청청은 몸 주인 하청청과 하대전의 계략으로 위기에 처하고, 봉양루와 효생, 당보의 노비 문서를 되찾기 위해 감자묵을 개발해 노점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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