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장례를 치른 봉지루는 숙부에게서 친어머니 월낭의 이야기를 듣고 무경성으로 향한다. 봉청운과 함께 길을 나서던 중 등사족의 숲에서 서로 떨어지게 되고, 그곳에 여자아이를 수호신에게 바치는 풍습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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