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츠잔 고등학교 야구부는 마침내 결승에 진출하지만, 결승전에서 이겨도 코시엔에 가려면 큰돈이 든다는 것을 알게 된 니와 교장은 지역 유지들과 함께 방법을 고민한다. 그런 사정을 전혀 모르는 나구모의 집에서는 부원들이 결승전에 임하는 결의를 다진다. 한편, 대학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네무로는 누나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침내 결승전 당일, 세이요 고등학교의 응원단도 에츠잔을 위해 응원하는 등, 수많은 사람의 응원 속에서 나구모와 부원들은 일본 최고의 하극상을 일으킬 운명의 시합에 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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