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부임처인 카고시마로 갑자기 찾아온 유리코와 카나가 도쿄로 돌아간 날 밤, 슌은 토리가이를 자택으로 초대한다. 하지만 토리가이를 기다리고 있었던 슌의 앞에 나타난 건 슌이 좋아하는 돈가스를 들고 있는 하나였다. 슌은 남편이 있으면서 밤에 남자가 있는 집에 혼자 찾아온 하나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할 이야기가 있다는 하나의 말에 토리가이에게 전화해 몸이 안 좋다는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런데 무언가 할 말이 있다던 하나가 갑자기 울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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