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과 함께 영화를 하기로 결심한 이재. 막상 시작하려니 막막하기만 하다. 멀어졌던 옛꿈과 거리를 좁히는 일은, 흘러온 시간만큼이나 버겁다. 수빈을 피해 다니던 이재 앞에 결국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 이제는 진짜, 수빈과 끝까지 영화를 함께할지 결정해야 한다. 한편, 하나는 촬영장에서 갑질을 당하는 유건을 목격하고 그를 구해낸다. 이를 계기로 단역 배우와 톱스타 사이, 뜻밖의 우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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