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10년의 골수 철도 오타쿠인 오오가네쿠 미치코는 유명한 가구 메이커에서 기획 영업으로 바쁘게 일하다 시간이 나면 지방 역을 목표로 혼자 여행을 떠난다. 미치코는 홋카이도에 있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숙박할 수 있는 역인 히라후역으로 간다. 거기서 오래된 간판과 역 건물의 분위기, 민박에서 보이는 풍경에 감격한다. 그러던 중, 민박의 로비에서 역에 도착한 뒤로 가끔 마주치는 청년 카이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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