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끝나갈 무렵 타카노의 아버지인 본타로가 갑자기 집으로 돌아온다. 타카노는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조차 곁에 있어 주지 않고 음유시인으로 떠돌며 살아온 본타로를 아버지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 얘기를 들은 호타루는 타카노가 외롭게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이 관계를 회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다. 본타로는 아들이 재혼하려는 상대가 호타루라는 걸 알지 못한 채, 호타루가 타카노를 짝사랑한다고 오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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