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설당은 임여풍에게 지난 7년 동안 있었던 일과 심취희, 증보금과 관련된 갈등에 대해 털어 놓는다. 조문빈은 가산을 몰수당한 후 귀양길에 오르고 이조는 증보금의 배웅을 뒤로하고 변경으로 떠난다. 한편 청월방이 다시 문을 열고 모두 바쁜 가운데 유독 임여풍만은 몸을 사리며 일을 피해 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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