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선 화신은 조력자 조 태감이 건넨 공백의 유조를 받아들고, 건륭제의 필적을 모방하여 글을 써 내려간다. 유조를 다 쓴 화신은 자신과 뜻을 함께할 대신들을 불러모아 궁으로 향한다. 한편, 역시 벼랑 끝에 선 가경제는 화신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열세를 보이게 되고, 자신과 화신은 불과 물이라던 건륭제의 말을 떠올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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