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시 소경 장익은 피의 원한을 짊어진 채 참고 견디며 잠복한다. 겉으로는 금의위 심유지와 손잡고 진범을 추적하며 대립에서 협력으로 나아가지만, 실상 그는 모든 판을 움직이는 복수의 손이다. 모든 음모가 종착점을 향해 모이는 순간, 치밀하게 설계된 정의의 함정이 급작스레 닫히고, 인물들의 운명은 이 지점에서 격렬하게 교차한다. 첩보의 그림자 속에서 모두는 마침내 최후의 선택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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