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는 한 살이 넘으면 무려 100개의 브랜드를 기억한다고 한다. 그때부터 시작되는 마케팅의 유혹. 아기를 겨냥한 키즈 마케팅부터 시작하여, 소비의 가장 큰 주체인 여성을 겨냥한 여성마케팅까지. 또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오감 마케팅, 머릿속까지 파헤치는 뉴로 마케팅, 그리고 우리 마음을 속속들이 파헤치는 심리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쉴 새 없이 퍼붓는 마케팅의 공격을 온 몸으로 맞으며 살고 있다. 어떻게 그들은 우리를 이토록 잘 알고 있는 것일까? 속수무책 당하고 있으면서도 당하고 있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했던 어리석은 우리. 우리는 그들의 공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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