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과학기술 발전의 핵심인 신소재에 대해 알아본다. 요즘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과 생활에 안락함을 주는 것들을 추구하고 소재의 발전은 우리 일상의 모습을 바꾸어 놓는다. 과거 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 철기시대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소재에 발전에 따라서 우리의 삶은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자연에서 얻은 소재만 이용하던 인류는 플라스틱을 만들어 내고 최초의 합성 섬유인 나일론을 만들어내면서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한 삶이 시작된다. 강한 충격에도 손상되지 않는 폴리카보네이트,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최고의 열전도성을 자랑하는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열전도성을 지녔으며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는 그래핀. 우리는 이 최첨단 소재를 이용하여 투명하고 휘어지는 신개념 디스플레이를 곧 상용화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나노 소재의 개발은 드디어 인류에게 지구에서 우주까지 운행하는 우주 엘리베이터를 꿈꾸게 만들었다. 돌이켜보면 과학은 소재의 발전을 통해서 이뤄졌다고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리의 삶을 점점 편리하게 변화시켜주는 신소재들. 하지만 이것들은 많은 위험성을 안고 있다. 플라스틱, 폴리비닐 등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은 이미 알려진 것들이다. 하지만 우리 인류는 나노 수준의 입자가 대량으로 떠도는 환경에서 살아본 적이 없다. 인간의 코 점막이나 폐의 여과장치 등은 나노입자보다 천 배나 더 큰 마이크로 입자를 걸러내기에 적당하게 발달해왔다. 나노 같은 미세물질은 우리 몸의 여과장치를 그대로 통과하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나노장치는 워낙 작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물류에 부착하여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개인의 신상 정보가 광범위하게 수집되는 위협이 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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