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한번도 겪어보지 않은 이별의 아픔이 낯설기만 한 호준. 끈질긴 노력으로 재윤을 찾기 시작한다. 한편, 신규사업의 성공으로 기분이 좋은 지회장. 이제 완전히 철든 호준을 승진시키는 일만 남았는데, 아뿔싸. 아들의 입에서 나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 호준은 과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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