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배구부 선후배였던 이민과 팅팅의 풋풋하고 눈부신 첫사랑 이야기. 시간이 흘러 남편과 한 아이를 둔 가정주부가 된 이민은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팅팅과 다시 만난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위로받고, 상처 줬던 고등학교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 동성 결혼이 합법화하기 전 대만의 전통적인 가치관과 충돌하며 상처받은 마음을 끌어안는 섬세한 시선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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