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알기 전 어린 나이에 세상과 이별한 미사키, 유카, 사쿠라는 12년째 남들과 다름없는 보통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과 닿을 수 없기에 전하지 못한 마음과 묻지 못한 말이 자꾸만 쌓여간다. 어느 날,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메시지. 보고 싶은 이에게 마음을 전하면 다시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사랑하지만 닿을 수 없는 세계. 전하고 싶지만 말할 수 없는 마음. 어쩌면 짝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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