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기 일자리를 찾던 가난한 후미코는 카페 `기린`에서 일하게 된다. 후미코는 자신이 쓴 시를 손님들에게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러던 중 한 남자가 그녀의 시를 칭찬하며 동인지의 일원이 되기를 권한다. 후미코는 그와 함께 카페를 떠나지만, 그녀의 생활은 순탄치 않다. 어느 날, 그녀의 작품 〈방랑기〉가 잡지에 실리고 후미코에게 새로운 인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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