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쟁이 한창인 와중인 1944년 남태평양 한 섬에 조난당한 선원 앨리슨은 섬에 사는 유일한 인간 안젤라 수녀를 만난다. 전화가 닿지 않는 남태평양에서 그들은 평안한 나날을 보내지만, 평화의 날은 그리 길게 지속되지 못하는데.... 존 휴스턴의 영화 중 비평계의 환대가 대단했던 영화는 아니지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각색상 등의 후보가 되는 등 대중적으로는 가장 성공한 작품 중 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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