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온 새라는 결혼 6개월 차 워킹 맘이다. 고층 건물의 유리를 교체하는 로프 기술자로 누구보다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어느 순간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문득 생각했다. "내 안의 여성성을 잃어버린 것 같아…" 신혼부부 답게 예쁜 옷 입고 남편과 데이트를 즐기고 싶지만, 옷장에는 어둡고 펑퍼짐한 작업복 뿐이다. 강인한 작업복 속에 숨겨진 진짜 매력을 찾기 위해 나선 새라. 과연 그녀는 잊고 지냈던 여성성과 설렘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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